충북 전역 호우 예비특보..이 시각 상황은?

이정훈 입력 2022. 8. 15. 23:10 수정 2022. 8.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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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기습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었던 충북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충북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충북 청주시 성화동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수도권에 걸쳐있던 강한 비구름대가 빠른 속도로 남하하면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80mm, 중·남부 지역에는 100mm 가량의 많은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의 폭우도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충북 지역은 내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북부 충주댐의 현재 수위는 137.5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에 근접했는데요.

현재 초당 2천 톤 방류를 이어가며 수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리면 댐 하류 지역의 유속이 빨라지고 수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대비하셔야 합니다.

충북 산사태 위기 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 주에도 충북에는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많이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 최근 들어 비가 좁은 지역에 짧게 강하고 많이 집중되는 만큼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의 주민들은 기상 정보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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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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