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부진한 中경제 지표에..美주요 증시도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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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35포인트(0.15%) 떨어진 3만3710.70으로 문을 열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이날 발표한 7월 중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8%, 2.7% 증가했지만 시장의 기대치는 충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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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35포인트(0.15%) 떨어진 3만3710.70으로 문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78포인트(0.25%) 하락한 4269.37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0.56포인트(0.39%) 내린 1만2996.63으로 개장했다.
로이터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가 향후 경기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이날 발표한 7월 중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8%, 2.7% 증가했지만 시장의 기대치는 충족하지 못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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