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성훈의 끊임없는 먹방→KCM "완전 푸드파이터야" '깜짝' (안다행)

“우와 잘 드신다 진짜”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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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먹방이 빽토커들을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 양치승, 박준형이 내손내잡한 낙지와 우럭으로 매운탕과 튀김 요리를 했다.

이날 통우럭 튀김을 맛본 성훈은 “형들 생선 먹어봐요”라고 하며 감출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양치승과 박준형 또한 튀김을 맛본 뒤 “생선이 치트킨데?”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이장 안정환은 “희한하게 생선을 튀겨 먹잖아요? 약간 단맛이 난다. 희한해”라고 하며 “솥뚜껑 위에 튀겼잖아. 솥뚜껑엔 뭘 해도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양치승과 박준형의 눈치를 보던 성훈이 “밥 더 드실 분 계세요?”라고 물었다. 그만 먹겠다는 박준형과 두 숟가락만 더 먹겠다는 양치승의 말에 냄비 채로 밥을 챙긴 성훈은 남은 매운탕을 가득 담아 자리로 돌아왔다.

텅 빈 솥을 보며 안정환은 “저 한 솥을?”이라며 놀라워했고 마치 처음 시작한 것처럼 먹방을 펼치는 성훈을 보며 붐은 “와 잘 드신다 진짜”라고 감탄했다. KCM 또한 “진짜 완전 푸드파이터야”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굶으면 안 되겠는데 ㅋㅋㅋ“, ”생선 못 잡았으면 어쩔 뻔ㅋㅋㅋㅋ“, ”튀김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