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청양·보령·홍성·부여·태안 호우주의보

(대전=연합뉴스) 기상청은 15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공주·청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보령·홍성·부여·태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집중호우ㆍ산사태로 초토화된 부여 정골마을 (부여=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5일 오전 충남 부여군 거전리 정골마을에서 전날 새벽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됐다. 2022.8.15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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