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박준형·양치승, 닭 잡기 실패.."얘를 어떻게 먹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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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싸우면 다행이야' 근육삼형제가 닭 잡기에 실패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치승은 이후 우럭을 기절시키느라 애썼고, 성훈은 꽃게를 씻기다 갑자기 대화를 시도하는 등 웃음을 안겼으나 삼형제는 끝내 해물 한 상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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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준형은 이날 텐트를 꽉 채운 여름 더위에 분노하며 잠에서 깼다. 텐트를 뛰쳐 나온 박준형은 "찜통이다. 만두되는 것 같다"며 괴로워하더니 "가자. 가. 그냥 집에 가. 미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치승은 무더위 속에서 갑자기 헬스 기구를 만들어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치승은 성훈과 박준형의 야유에도 "이 섬은 모든 걸 다 갖췄다"며 "헬스장에서는 눈 뜨면 벽인데 '섬스장'에서는 경치가. 하늘, 바다, 산이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고 기뻐해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 또한 무인도에서 상하체 운동에 이어 가슴, 등 운동 기구까지 만들어낸 양치승의 창의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치승은 닭 우는 소리를 타이머 삼아 운동하자며 트레이너로 돌변했고, 주저하던 성훈과 박준형 역시 막상 시작하자 운동인다운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운동 중 갑자기 "나 왜 하는 거지?"라며 의아해했고, 성훈은 "자극이 들어오는 기분이 나쁘지가 않아서 더 싫다"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근육 삼형제는 공복 운동 후 배고픔을 호소하며 야생 닭을 잡으러 나섰다. 성훈은 겁 많은 박준형과 민첩성 없는 양치승 사이서 수탉을 잡는 데 성공했으나, 수탉의 온기에 금세 마음이 열리고 말았다. 성훈은 어릴 적 '삐삐'라는 병아리를 키웠다며 "닭 될 때까지 키웠다. 이름 부르면 오고 그랬는데"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육 삼형제는 결국 다시 바다로 향했다. 양치승은 육지 가까이서 소라와 가리비를 캐냈고, 성훈은 '바다의 왕자'답게 낙지와 꽃게 등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다. 붐은 성훈이 미더덕까지 캐내자 "물만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다. 거의 해녀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삼형제는 이후 던져둔 통발을 주우러 향했다.
성훈과 박준형은 통발까지 배가 아닌 바다 수영으로 헤엄쳐 놀라움을 자아냈고, 양치승은 육지에서 기다리다 두 사람이 통발에 묶어준 밧줄을 당기는 완력을 발휘해 탄성을 더했다. 삼형제의 완벽한 분업에 붐은 "'안다행'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라고, 안정환은 "영화에 나오는 특공대 같다"고 감탄했다.
양치승은 이후 우럭을 기절시키느라 애썼고, 성훈은 꽃게를 씻기다 갑자기 대화를 시도하는 등 웃음을 안겼으나 삼형제는 끝내 해물 한 상을 만끽했다. 박준형은 "차려 놓으니 진수 성찬이다"고 감탄했고, 양치승은 낙지 면 치기와 전복을 한 입 가득 넣는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매운탕 갑이다"고 감격하더니 먹방에 합류했고, 불도저 같은 두 사람의 먹방에 붐은 "먹으려고 운동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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