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피로 누적으로 링거 투혼.."임창정 앞에서 민망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병원에서 비타민 수액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함께 병원을 방문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육아, 살림에 이어 회사일까지 업무가 더해져 과부하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창정은 서하얀의 병원 진료에 동행했고, 서하얀은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함께 갑자기 생긴 새치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의사는 서하얀에게 "피로 누적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의 위험성이 있는 상태다"라며 비타민 수액을 처방했다.

링거 주사를 맞게 된 서하얀은 "남편이 더 바쁘니까 맞기 민망하다"라며 쑥스러워했고, 자신을 걱정하는 임창정을 "걱정마, 난 강하고 건강해"라고 달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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