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레 오후까지 30~100mm 비..많은 곳은 150mm 이상
노준철 입력 2022. 8. 15. 22:18
[KBS 부산]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은 내일(16일)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에 시작되겠고 모레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입니다.
또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시간당 50mm가 넘는 비가 내릴 수 있다며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부산에 사흘째 이어진 폭염경보는 조금 전인 오늘 밤 9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29도로 예상됩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尹 대통령, 국정운영 “못 한다” 67%·“잘 한다” 28%
- “어른은 피해 봐도 돼?”…옆좌석 아이 운다고 기내에서 욕설
- 尹 8·15 경축사…北 비핵화 ‘담대한 구상’ 구체적 제시
- [현장영상]日 패전일 행사서 일왕·총리 ‘결 다른 추도사’
- 밤사이 정체전선 남하로 곳곳에 집중호우…산사태 비상
- 말복, 개고기 드실 겁니까?…47년 논쟁의 역사
- [크랩] 선풍기에 이어 이번엔 제습기 괴담(?)…진실은?
- 저항시인 이육사 편지, 문화재 된다
- 영상으로 본 ‘개지옥’…여전한 복날 풍경
- 가덕도 신공항 개발로 ‘일제 침략 흔적’ 사라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