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축구 코치 남편 훈남, 외모는 이상이 성격은 이상순 닮아"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8. 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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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축구코치 남편을 자랑했다.

이날 결혼 4년차 가수 나비는 중학교 선배 축구코치 남편이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이라는 말에 "제 눈에는 개코 보다 배우 이상이 느낌이 난다. 훈남이다. 볼매다. 성격은 사람이 평온하고 감정기복이 없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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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축구코치 남편을 자랑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 4년차 가수 나비는 중학교 선배 축구코치 남편이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이라는 말에 “제 눈에는 개코 보다 배우 이상이 느낌이 난다. 훈남이다. 볼매다. 성격은 사람이 평온하고 감정기복이 없다”고 자랑했다.

나비는 “과거 저는 욱하기도 하고 감정기복이 심했다. 남편 만나고 평온해졌다. 남편이 ‘여보, 삼천배 좀 하고 와, 요가 좀 하고 와’ 할 정도로 왔다 갔다 했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숙은 “콘서트에 남편 분이 오셨는데 발랄하셨다. 이제는 매니저로 전향한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했고 나비는 “매니저 전향은 아니고 연애할 때도 남자친구지만 매니저급으로 케어해 줬다. 멘탈 케어나 인성 케어. 국산차로 바꿔라, 스태프 잘 챙겨라, 지인들 생일에 커피 쿠폰 보내라. 이수만 회장님 느낌으로 걸그룹 느낌으로 케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비는 남편이 댓글도 달고 있다며 “제가 댓글 확인하는데 익숙한 아이디가 있더라. 나비랑 결혼하고 싶어요, 나비 너무 예뻐요, 이런 걸 영상마다 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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