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집필 안문길 소설가 별세
입력 2022. 8. 15. 22:12
소설가 안문길씨가 14일 오전 7시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5일 전했다. 향년 80세.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인천고, 고려대 국문과를 나와 2004년까지 충암고 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대가야’ ‘공무도하가’ ‘왕오천축기’ 등 사실과 판타지가 섞인 역사소설을 여러 편 남겼다. 충암고를 다닌 윤석열 대통령을 가르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특6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79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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