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복절 오후 9시까지 8만1663명 확진..전날보다 2만187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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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16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8210명(46.8%), 비수도권에서 4만3453명(53.2%) 나왔다.
강원도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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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16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만9790명)보다 2만187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4만3168명)보다 6만1505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10만6367명)보다 2만4704명 적은 수준이다.
이날은 광복절 휴일인 영향으로 1주 혹은 2주 전 월요일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오히려 적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8210명(46.8%), 비수도권에서 4만3453명(53.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73명, 서울 1만3060명, 경남 5569명, 대구 4860명, 경북 4261명, 인천 4177명, 전북 3670명, 전남 3442명, 충남 3052명, 충북 2988명, 대전 2970명, 광주 2830명, 부산 2806명, 강원 2759명, 울산 2106명, 제주 1375명, 세종 765명이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6만2078명으로, 일평균 12만4829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27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369명)보다 390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4760명)보다 2001명 줄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480명, 원주 700명, 강릉 445명, 동해 157명, 태백 50명, 속초 138명, 삼척 95명, 홍천 141명, 횡성 64명, 영월 60명, 평창 31명, 정선 55명, 철원 31명, 화천 86명, 양구 61명, 인제 52명, 고성 49명, 양양 64명이다.
이날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56%이며,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3%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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