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 아직도 신혼인가봐요! 이효리를 바라보는 이상순 눈에 꿀이 '뚝뚝'!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샤기컷이 아니라 사기컷이네!

망했다는 머리 완전 자리 잡았다. 이상순은 꿀 떨어진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녹음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투트랙 프로젝트 세번째 음원, 이효리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실 버전 공개!"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최근 '망했다'라고 표현해 화제가 된 헤어스타일 차림. 이효리는 이상순을 귀엽다는 듯, 턱을 가볍게 만지는 등 시종 달달 모드를 연출했다.

노메이크업에 셔츠 차림이지만, 둘이 마치 신혼 부부 커플룩을 한 듯한 분위기다.

한편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로 이목을 끈다.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와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사운드에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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