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단체 집회로 시청역~세종대로사거리 한동안 통제
KBS 2022. 8. 15. 21:53
광복절인 오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 추산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 오늘 집회로,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20분 동안 세종대로 시청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집회 무대에 오르던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쇠파이프로 때려 팔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중년 남성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윤 대통령 국정 평가 “못 한다” 67%·“잘 한다” 28%
- 더 독해진 이준석…윤핵관 겨냥해 “창당 시도할 수도”
- ‘자유’ 33번 언급…“일본, 자유 위해 싸우는 이웃”
- 친일 동상, 철거는 커녕 ‘알림 표지’도 어려워
- 윤봉길 의거 90주년…잊혀져 가는 상하이 감옥
- “독립운동 하면 3대가…” 후손들 생계 알아봤더니
- 유튜버 “머리카락 맞다”…“사과도 없이 적반하장”
- 말복, 개고기 드실 겁니까?…47년 논쟁의 역사
- [크랩] 선풍기에 이어 이번엔 제습기 괴담(?)…진실은?
- “어른은 피해 봐도 돼?”…옆좌석 아이 운다고 기내에서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