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경남 곳곳서 열려
손원혁 입력 2022. 8. 15. 21:50
[KBS 창원]오늘(15일) 경남도청에서도 독립유공자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1919년 창원과 통영 등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고초를 겪은 고 공을수, 정순복, 박우문, 김재섭 님의 유가족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달됐습니다.
또, 창원에서는 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추념식과 대종각 타종행사가 열렸고, 밀양에서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마련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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