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일까지 최대 150mm 넘는 비.."내일 새벽 집중"

서윤덕 입력 2022. 8. 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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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전북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백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윤덕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난주 군산에 시간당 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나흘 만에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전북에는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부지역에서 시작해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전라북도 14개 모든 시군에는 내일 새벽쯤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격상됐습니다.

전북에는 내일까지 30에서 백, 많게는 백5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시속 55킬로미터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수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다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와 겹칠 가능성이 커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앞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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