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공부가 싫은 32세 로스쿨생에게 현실 조언.."합격 후 '다른 길 갈래'와 포기는 큰 차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신지원 입력 2022. 8. 15.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변호사 시험 6개월 앞 둔 로스쿨 재학생에 현실 조언을 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변호사 시험을 6개월 앞둔 32세 로스쿨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장훈이 변호사 시험 6개월 앞 둔 로스쿨 재학생에 현실 조언을 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변호사 시험을 6개월 앞둔 32세 로스쿨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의뢰인은 "내년 1월에 있는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야 변호사가 될 텐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라며 "주변에 친구들이 너무 잘난 친구들이 많다. 벌써 책 낸 친구도 있고 전공과 다른 분야를 했다가 그 분야에서 대박난 친구도 있다. 우울증이 심해져 몇 개월간 식음 전폐를 한 적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의뢰인은 "학창시절에 뭘 원하는지 모르고 연대 정외과에 합격했고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주변에 친구들이 변호사 준비하니까 '나도 한 번 해볼까' 싶었다"라며 "전문직이 이제 안 하면 못 할 것 같아서 지금 3년 차 인데 너무 하기가 싫다"라고 고백했다.


한 학기당 1000만 원이 든다는 로스쿨 학비 소리에 이수근은 "지금 3년 차면 6000만 원이 들었는데 돌아가기엔 너무 먼 길을 왔다"라며 의뢰인을 다독였다.


이어 서장훈 역시 "꼭 변호사가 되어서 돈 많이 벌라는 소리를 하고 싶지 않지만 끝까지 해봤으면 좋겠다"라며 "분명히 합격을 한 뒤 내가 그 분야가 맞지 않아서 '난 다른 길을 갈래'하는 거랑 중간에 포기하는 거랑 다르다. 네가 고등학교 때 명문대 합격한 후 뭔가 또 이룬 게 없으니 이번에 해내면 인생에서 큰 걸 얻는 게 있을 거다"라고 조언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