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휴가 즐기던 사이..머라이어 캐리 '74억 대저택' 털렸다

한지연 기자 2022. 8.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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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저택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캐리가 지난 7월 이탈리아 카프리와 햄프턴에 있는 2000만달러(262억원)짜리 맨션에서 호화롭게 지내는 동안 그의 애틀란타 집이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캐리는 지난해 11월 565만달러(약 74억원)를 들여 애틀란타의 저택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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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사진=AFP, 뉴스1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저택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캐리가 지난 7월 이탈리아 카프리와 햄프턴에 있는 2000만달러(262억원)짜리 맨션에서 호화롭게 지내는 동안 그의 애틀란타 집이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캐리는 지난해 11월 565만달러(약 74억원)를 들여 애틀란타의 저택을 사들였다. 해당 저택은 침실 9개와 욕실 13개,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지 경찰은 "도둑의 침입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물품 등이 도난당했는지는 확인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둑의 침입 흔적은 확인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다"라고 했다.

캐리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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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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