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 검토.. 당정 결속 강화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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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26일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이 참석하면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하는 역대 첫 사례가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일정이 최종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싸고 당 내홍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당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드러나는 행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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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26일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이 참석하면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하는 역대 첫 사례가 된다.
연찬회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모이는 워크숍 행사로,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로 상임위원회 또는 주제별 토론,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찬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당 소속 의원 전원(115명)과 장관 17명, 차관 25명, 외청장 20명 등이 참석한다.
이후 만찬을 통해 당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각 시도별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며, 대통령실에서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찬회 특강에는 윤희숙 전 의원과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가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일정이 최종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싸고 당 내홍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당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드러나는 행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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