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양치승, 섬 생활서 행복 찾기→벽돌로 운동기구 제작..박준형 "나 갈래"

백아영 2022. 8. 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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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섬에서 운동기구를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양치승이 홀로 못질을 시작했다.

양치승은 "우리가 운동인으로서 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어제 섬에 올라오면서 많은 것들을 봤다. 제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다 갖췄다, 너무 좋다"라고 기쁨의 인터뷰를 했고 성훈과 박준형은 "사람이...생각이 있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에 따라서 융통성이란 게 있는데 성격이 본인이 계획한 건 해야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고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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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섬에서 운동기구를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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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양치승이 홀로 못질을 시작했다.

뜨거운 땡볕 아래, 양치승이 “뭐 할 게 있어가지고”라는 말과 함께 못질을 시작했다. 성훈과 박준형이 못질에 의문을 표함에도 양치승의 못질은 계속됐고, 급기야 성훈에게 테이블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그늘막 설치하는 거 아니야?”라는 빽토커 강민혁의 예상과 달리 양치승이 제작 중인 것은 운동 기구였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라고 불안해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붐과 KCM은 “여기서 이런다고요?”, “말도 안 된다. 이 땡볕에?”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섬에 있던 박준형 또한 “나 갈래”라고 하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고, 양치승은 다급하게 성훈과 박준형을 불렀다. 양치승은 “우리가 운동인으로서 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어제 섬에 올라오면서 많은 것들을 봤다. 제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다 갖췄다, 너무 좋다”라고 기쁨의 인터뷰를 했고 성훈과 박준형은 “사람이...생각이 있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에 따라서 융통성이란 게 있는데 성격이 본인이 계획한 건 해야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고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쳤다 ㅋㅋㅋ“, ”캐릭터 진짜 ㅋㅋㅋㅋㅋㅋ“, ”운동이라니 ㅋㅋㅋㅋ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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