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러' 실바 아내, "홈구장에 우리 남편 사진 없더라,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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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의 아내 이사벨레게 첼시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5일(한국시간) "이사벨레가 첼시 홈구장에서 실바의 사진을 보지 못했다며 첼시에 항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사벨레는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했는데 남편의 사진을 찾지 못한 것을 두고 항의를 했다.
'스포츠키다'는 "이사벨레는 실바의 사진을 보지 못했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또한 실바를 인정하지 않은 첼시에 답변을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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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티아고 실바의 아내 이사벨레게 첼시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5일(한국시간) "이사벨레가 첼시 홈구장에서 실바의 사진을 보지 못했다며 첼시에 항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사벨레는 실바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 하지만 그런 애정이 종종 다른 구단과 선수를 불쾌하게 만들기도 한다. 토트넘 홋스퍼를 겨냥해 "트로피가 없는 구단"이라고 비꼰 바 있으며 앤디 로버트슨(리버풀)을 벤 칠웰(첼시)과 비교하며 타 팀을 조롱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타깃은 실바가 뛰고 있는 첼시였다. 이사벨레는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했는데 남편의 사진을 찾지 못한 것을 두고 항의를 했다. '스포츠키다'는 "이사벨레는 실바의 사진을 보지 못했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또한 실바를 인정하지 않은 첼시에 답변을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사벨레와 실바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 친구다.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의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체는 "수년 동안 이사벨레는 실바가 뛰는 곳이면 어디든 동행했다"라며 그를 향한 그녀의 사랑을 조명했다.
사진=이사벨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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