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오늘 밤 또 집중호우…산사태 ‘비상’

오늘 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시간당 30-50mm, 내일 새벽에는 충청과 호남권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청·전라권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북에 ‘담대한 구상’ 제안…“일본, 자유 위한 이웃”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초기부터 경제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일본은 자유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라며 양국 관계를 빠르게 회복·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책임·반성’ 외면…야스쿠니 참배 이어져

일본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처음 맞는 종전기념일에 가해 책임과 반성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직 각료들과 유력 정치인들은 잇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대통령 국정 운영 “부정 67%·긍정 28%”

KBS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정 운영 부정 평가는 67%, 긍정 평가는 28%였습니다.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중국, 미국 의원단 타이완행에 실전 훈련

중국이 미국 의원단 5명의 타이완 방문에 대응해 타이완 섬 주변에서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혀, 양안 사이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