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손동운, 이별 사연에 "거짓말 왜 했냐" 분노

이상은 기자 2022. 8.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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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에서 손동운이 리콜녀의 이별 사연에 화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손동운이 3년 연애 끝에 리콜 식탁에 모인 커플의 사연에 화내는 모습이 담겼다.

사연은 리콜녀가 자취방에서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를 불러 술을 마신 사건을 거짓말 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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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별리콜'에서 손동운이 리콜녀의 이별 사연에 화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손동운이 3년 연애 끝에 리콜 식탁에 모인 커플의 사연에 화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리콜녀는 X에게 "우리가 왜 헤어진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X는 "나는 집에서 자고 있었고 너는 너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을 때"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콜녀는 "나 자취했을 때?"라고 물었다. X는 "(너희 집에 가기 전에) 전화도 몇 번 했고, 너한테 전화했을 때 이제 곧 친구 남자친구가 올 것 같다고 말했는데 아닌 걸 봤다. 형(친구 남자친구)한테 또 물어보니 5분 전에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연은 리콜녀가 자취방에서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를 불러 술을 마신 사건을 거짓말 한 내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장면을 본 장영란은 "거짓말을 완전히 목격한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리콜녀는 "그런 거짓말조차도 하면 안 됐는데, 네가 친구 남자친구를 별로 안 좋아 했지 않냐. 네가 기분 나빠할 걸 아니까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 잘못된 거지, 나 같아도 기분 나쁘지"라고 말했다.

손동운은 VCR로 본 리콜녀의 발언에 "그럴 줄 알았으면 안 해야지, 너무 기분 나쁘겠다"라며 화냈다. 양세형은 "그 형은 왜 거짓말을 해"라고 화냈다. 장영란과 효정은 "둘이(친구들과 친구의 남자친구) 입을 맞춘 거네"라며 리콜녀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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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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