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제주방송 권민지 2022. 8.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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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76세 A씨는 지난 10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뒤 증상이 악화돼 어제(14)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오늘(15) 새벽 숨졌습니다.

A씨는 잔디 깎기와 골프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한 뒤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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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76세 A씨는 지난 10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뒤 증상이 악화돼 어제(14)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오늘(15) 새벽 숨졌습니다.

A씨는 잔디 깎기와 골프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한 뒤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고, 제주에선 지난 2년간 21명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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