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수도권 오늘 밤까지 국지적 '강한 비'

최아리 캐스터 2022. 8. 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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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현재 서울에도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지난번과 비슷한 형태의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정체전선이 자리해있습니다.

이 시각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이상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오늘 밤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집니다.

이후로는 비구름이 충청과 남부 지방으로 이동해 이들 지역 취약한 밤 시간대에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남 남부와 호남, 경남 남해안에 최고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북부에 20에서 80mm고요.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mm 이상씩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철원 등지에 호우주의보가, 또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은 내일 오전까지가 가장 강하겠습니다.

수도권의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쳐서 오후에는 점차 맑아지겠고요.

남해안은 밤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 서울은 24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제주는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29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0, 광주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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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835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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