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어차피 결혼 못 해" 서장훈, 연락 탓에 고민하는 커플에 직설 조언(무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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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극과 극 연락 스타일을 가진 커플에게 충격 요법을 가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네 결혼 얘기하고 막 미래를 그리고 있나. 너네 어차피 결혼 못 한다"라며 충격 요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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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서장훈이 극과 극 연락 스타일을 가진 커플에게 충격 요법을 가했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 178회에서는 21살 커플이 출연, 서로 다른 연애 방식 때문에 고민이라며 이수근, 서장훈 보살을 찾아왔다.
일주일에 약 4회나 만나고 남자친구의 술자리도 한 달에 2번뿐이지만, 여자친구의 연락 집착은 심해져갔다. 여자친구는 연애 초반엔 이 정도로 집착이심하지 않았지만, 깊어지는 애정에 점점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게 됐다. 또한 현재는 휴학 중이라 주말 알바 외엔 남는 시간에 심심하단 이유로 남자친구와 연락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남자친구도 연락을 바로 답하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잔심부름을 하느라 핸드폰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네 결혼 얘기하고 막 미래를 그리고 있나. 너네 어차피 결혼 못 한다"라며 충격 요법을 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얘도 지칠 것이다. 씻고 온다고 문자 한 통 안 했다고 여자친구에게 혼나야겠나. 하루 종일 너 연락에만 신경써야겠나. 너네가 그렇게 죽고 못 사니해도 화장실을 가니, 밥을 먹으러 가니 그런 연락이 여자친구 삶에 뭐가 중요하겠나. 나이 먹은 사람은 5분 있다 하든 1시간 있다 하든 그러려니 하고 만다. 너네는 아직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미안해'하면서 받아주는 거다. 잘못한 것도 아닌데 사과를 해야 하면 어떤 사람이든 지쳐서 눈이 돌아갈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조금이라도 오래 만나고 싶고 진짜 잘 만나서 나중에 결혼 생각이 있으면 서로에 대해 배려를 해야 한다. 아무리 답답하고 궁금해도 그렇게 안달복달 못하면 (남자친구가) 도망간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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