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CHL컨소시엄,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 협약 체결

2022. 8.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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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CHL컨소시엄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골프장이 중심이 된 청송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송군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지고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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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협약식 모습.[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CHL컨소시엄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림건설을 주관사로 하는 CHL컨소시엄을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청송군과 CHL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또 CHL컨소시엄이 144만㎡ 규모의 27홀 골프장 건립을 위해 10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골프장이 중심이 된 청송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자연 친화형 테마를 담은 골프 코스, 언덕을 모티브로 한 지형 순응형 클럽하우스, 120동 규모 숙박시설인 골프빌리지, 60실 규모 골프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송군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지고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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