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한국 톱 랭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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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인 톱 랭커'로 등극했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지만,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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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인 톱 랭커’로 등극했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지킨 임성재에 앞서 한국 선수 최고 순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지만,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끌어 올렸다. 특히 김주형은 지난달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을 단독 3위로 마치며 세계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뒤엔 세계랭킹이 34위에서 21위로 점프했다.
김주형은 특별 임시 회원으로 나선 3M오픈에서 공동 26위,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에 오르며 사실상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 김주형은 윈덤 챔피언십 ‘깜짝 우승’으로 곧장 PGA 투어 회원과 함께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한편, 세계랭킹 1∼4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순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욘 람(스페인)이 잰더 쇼플리(미국)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선 이경훈(31)은 45위를 유지했고, 김시우(27)는 6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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