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회장, 美의회 표창.."현지 일자리 창출 이끌었다"
김기정 2022. 8. 15. 20:48
가맹점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뉴저지주 하원 표창장 수여
"3년 내 가맹점 1만개 목표"
뉴저지주 하원 표창장 수여
"3년 내 가맹점 1만개 목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엘렌 박 의원은 표창을 전달하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BBQ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뉴저지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BBQ 글로벌 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설립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주문이 증가한 미국 내에서 배달 문화 정착과 K치킨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회장은 "BBQ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전 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서 작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에 선정됐다.
[김기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솟는 밥값에…2천원대 편의점 도시락 등장
- "동영상 만지니 느낌 팍 오네"…대기업들 앞다퉈 사간다는 이것
- 윤홍근 BBQ회장, 美의회 표창…"현지 일자리 창출 이끌었다"
- 엔데믹에 웃은 K패션…2분기 실적 `훨훨`
- [포토] 美 주의회서 표창받은 BBQ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또 다른 게임 체인저…‘유리 기판’ 전쟁 [BUSINESS]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