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낮 카페서 성폭행 시도..경찰 30대 남성 추적 중

김성진 기자 2022. 8.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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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대낮 카페서 종업원의 돈을 뺏고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자 도주하고 전자발찌를 끊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날 강도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39)를 입건하고 추적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 B씨의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착용하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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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30대 남성이 대낮 카페서 종업원의 돈을 뺏고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자 도주하고 전자발찌를 끊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날 강도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39)를 입건하고 추적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 B씨의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성폭행도 하려했지만 실패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흉기를 갖고 있었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착용하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했다.

A씨가 훼손한 전자발찌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TV(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하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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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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