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기자회견.."관람객·수익사업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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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1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폐막 관련 언론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조직위원장(보령시장), 조직위 관계자, 기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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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1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폐막 관련 언론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조직위원장(보령시장), 조직위 관계자, 기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조직위원장은 “충남도민과 보령시민, 관계 공무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비로소 성공적인 폐막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람회 주요 성과로는 △목표 관람객 수 120만 명 초과 달성 △수익사업 목표액 57억5000만 원 대비 104.9%(60억3000만원)를 달성한 점을 내세웠다.
또 그동안 입장권 판매를 위해 전국 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티켓 사전 및 현장 판매를 하고 수도권 단체 관광객 참여 관광상품을 개발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501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8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렸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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