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커스터마이징 특징은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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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정식 출시 하루 전 사전 다운로드와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저들은 크로니클 모바일·PC 버전을 미리 다운 받아 서버 선택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커스터마이징을 마치면 "지금은 캐릭터 사전 생성 기간입니다. 8월 16일 소환수들과 함께 크로니클의 세계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버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라는 정보를 다시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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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정식 출시 하루 전 사전 다운로드와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저들은 크로니클 모바일·PC 버전을 미리 다운 받아 서버 선택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었다.
크로니클은 총 6개의 서버를 제공한다. 서버명은 천공의 아레나 대표 소환수로 발키리(불) '바네사', 이프리트(암) '베라모스', 아크엔젤(빛) '아르타미엘', 웅묘묘사(빛) '천랑', 키메라(불) '라칸', 이프리트(빛) '엘샤리온'으로 정해졌다.
서버를 선택하면 라힐 수호단장 매콜리프와 루나 교수가 소환서를 건네주면서 서명하라고 한다. 소환서를 수령하면 닉네임을 정할 수 있다. 닉네임은 한글 1~5자, 영문 2~18자로 생성할 수 있으며 1회 무료 변경 가능하다.
닉네임을 정하면 설정 조정과 소환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간이다. 먼저 설정은 계정, 그래픽, 사운드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다. 그래픽과 사운드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해상도, 품질을 시작으로 디바이스와 취향에 맞춰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때 그래픽 품질을 '매우 높음'으로 설정하면 발열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중간에서 매우 높음으로 설정하자 아이폰12 기준 약 3~40초 만에 급속도로 뜨거워졌다. 최신상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중간~높음을 추천한다.
소환사는 마법의 소환사 '오르비아', 치유의 소환사 '키나', 수호의 소환사 '클리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원하는 소환사를 결정한 후 '캐릭터 꾸미기' 버튼을 클릭하면 커스터마이징 페이지로 이동한다. 커스터마이징 전에 각 소환수의 특징과 전투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소환사마다 장·단점이 분명한 만큼 자신의 취향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스터마이징은 최신 MMORPG와 비교하면 정말 심플하다. 길이,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 없이 얼굴 스타일 20개(피부 색, 눈동자 색 각각 20개), 헤어스타일 20개(머리카락 색 20개)를 고르는 방식이다. 좌측에선 대표 의상 4종을 착용할 수 있는데 세 번째 의상이 발키리와 비슷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신작 MMORPG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가장 기대하는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았지만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복잡하면 2~3일 소요할 정도로 오래 걸리기도 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는 장점도 있다. 크로니클의 경우 소환사도 중요하지만 소환수의 비중도 높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커스터마이징을 마치면 "지금은 캐릭터 사전 생성 기간입니다. 8월 16일 소환수들과 함께 크로니클의 세계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버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라는 정보를 다시금 알려준다.
크로니클 론칭에 앞서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크로니클은 MMORPG로 컴투스의 첫 도전이다. 많은 사랑을 받아 꼭 성공하고 싶다. 정식 서비스 이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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