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초가을밤 재즈 향연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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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석지민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석지민을 주축으로 드러머 여진우, 베이시스트 김강빈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이며, 프로젝트 그룹 SJ X Andre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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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
첫째날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여가수이며, 한윤미 밴드는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능통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SW재즈빅밴드는 수원시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전문 재즈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이다.
둘째날에는 △정재형 △석지민 트리오 △SJ X Andre △플리지(Plzy)가 관객들을 만난다. 정재형은 뜨거운 감성을 클래식 형식과 접목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석지민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석지민을 주축으로 드러머 여진우, 베이시스트 김강빈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이며, 프로젝트 그룹 SJ X Andre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그룹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 대표 음악 축제인 수원재즈페스티벌은 광교호수공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돗자리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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