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비판
김기중 입력 2022. 8. 15. 19:43
[KBS 광주]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오늘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의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사죄 한 마디 듣지 못한 일제 피해자 문제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조차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한국 정부가 절박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처지를 외면한 채 대법원의 강제집행 절차를 대놓고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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