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 일 신임 법무상, 옛 통일교과의 관련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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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시 야스히로(葉梨康弘) 일본 신임 법무상은 15일 지난 2008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과 관계 있는 잡지와 인터뷰를 해 기사가 게재됐었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하나시 법무상은 그러나 "해당 단체와의 관계를 알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면했다.
하나시 법무상은 지난 12일 비서로부터 인터뷰 기사 보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야마다 차관은 관계 행사에 참석했으며, 고바야시 차관은 관련 단체 행사의 실행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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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성 차관 2명 등 새 내각 관계자들 잇따라 관련 사실 실토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하나시 야스히로(葉梨康弘) 일본 신임 법무상은 15일 지난 2008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과 관계 있는 잡지와 인터뷰를 해 기사가 게재됐었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하나시 법무상은 그러나 "해당 단체와의 관계를 알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면했다. 그는 지난 10일 (통일교)교단과의 관계는 없다고 말했었다.
하나시 법무상은 지난 12일 비서로부터 인터뷰 기사 보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야마다 미키(山田美樹), 고바야시 시게키(小林茂樹) 환경성 차관 2명도 이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의 접점을 인정했다. 야마다 차관은 관계 행사에 참석했으며, 고바야시 차관은 관련 단체 행사의 실행 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오쿠시 마사키(大串正樹) 디지털 겸 내각부 차관도 이날 관련 단체가 6만엔(약 59만원)의 파티권(정치자금 파티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고, 나카가와 다카모토(中川貴元) 총무성 정무관도 관련 단체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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