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극복에 만전".. 한국중부발전, 협력기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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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경기도 김포의 협력기업들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이 찾은 에코파워텍은 발전소와 대형플랜트 내 설비단열을 위한 보온재 등 영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협력기업이다.
또 다른 협력기업인 해강AP는 특수 동합금 소재와 부품을 용해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일괄 생산하는 등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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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경기도 김포의 협력기업들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이 찾은 에코파워텍은 발전소와 대형플랜트 내 설비단열을 위한 보온재 등 영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협력기업이다.
또 다른 협력기업인 해강AP는 특수 동합금 소재와 부품을 용해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일괄 생산하는 등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곳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것이 중부발전의 정신"이라며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선두주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연동제, 해외 동반진출 확대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부발전은 IBK기업은행과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신(新) 동반성장 지원펀드를 활용해 폭우피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출금리를 연간 1%포인트 감면해주는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폭우피해 신고센터를 가동해 협력기업에 제습기 등 복구용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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