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14명 사망·6명 실종..시설피해 1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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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 14명에 실종 6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 전북 등지에서 1만 건을 웃도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 모두 14명이 사망했고,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모두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유시설 9천136건, 공공시설 1천116건 등을 합쳐 1만279건의 시설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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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 14명에 실종 6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 전북 등지에서 1만 건을 웃도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 모두 14명이 사망했고,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모두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집을 떠나 대피한 사람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7천749명, 주택 파손·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2천28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사유시설 9천136건, 공공시설 1천116건 등을 합쳐 1만279건의 시설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1천754ha에 이르고, 가축 폐사는 8만1천857마리, 산사태는 29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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