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대비 비상근무태세 지시 한덕수 "가용한 자원 총동원하라"

정진우 기자 입력 2022. 8.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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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해 "피해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 총리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대처상황 및 피해·복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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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해 "피해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배수시설과 하천변, 계곡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대피 안내를 통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라"고 했다.

이어 "관계기관간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 등 발생시 긴급재난문자 발송, 자막방송 송출 등 필요 조치를 적시에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며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폭우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 군·경, 소방 등 관계자들은 비상근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한 총리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대처상황 및 피해·복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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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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