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73억 대저택' 털렸다..간 큰 도둑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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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의 대저택에 도둑이 들었다.
미국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 시각)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햄프턴에 있는 대저택에서 호화 생활을 하는 동안 애틀랜타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캐리는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캐리는 지난해 11월 약 73억 원에 달하는 애틀랜타 소재의 초호화 저택을 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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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둑 침입 흔적 확인..수사 중"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의 대저택에 도둑이 들었다.
미국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 시각)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햄프턴에 있는 대저택에서 호화 생활을 하는 동안 애틀랜타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캐리는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둑의 침입 흔적은 확인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캐리 측은 구체적인 사건 개요와 피해 규모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앞서 캐리는 지난해 11월 약 73억 원에 달하는 애틀랜타 소재의 초호화 저택을 사들인 바 있다. 침실 9개, 욕실 13개가 있는 이 집에는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등도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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