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하다 바다로 떠밀려간 10대, '이 튜브' 타고 있었다

김주미 입력 2022. 8.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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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 모양 튜브를 타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바다로 떠밀려간 중학생이 구조됐다.

13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탄 채 표류하던 A군을 한 이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썰물 때 홍학 모양의 튜브를 타고 물에서 놀다가 조류와 바람에 휩쓸려 먼 해상까지 떠밀려 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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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홍학 모양 튜브를 타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바다로 떠밀려간 중학생이 구조됐다.

13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탄 채 표류하던 A군을 한 이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구조 보트와 제크스키를 급파해 신고가 들어온지 10여 분 만에 해수욕장에서 1km떨어진 바다로 나가 A군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A군은 썰물 때 홍학 모양의 튜브를 타고 물에서 놀다가 조류와 바람에 휩쓸려 먼 해상까지 떠밀려 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홍학튜브는 가운데 구멍이 뚫리지 않은 '보트형' 튜브로, 노를 젓거나 조류에 따라 움직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물에 발을 담그고 이동할 수 있는 튜브보다 조류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소방 관계자는 이같은 보트형 튜브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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