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건전재정·공적부문 긴축 강조..내년 예산 감축 전망

김아영 aykim@mbc.co.kr 2022. 8. 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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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적부문 긴축과 재정 건전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적 부문의 긴축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석달새 각종 공공부문 긴축 정책을 발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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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적부문 긴축과 재정 건전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적 부문의 긴축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석달새 각종 공공부문 긴축 정책을 발표해왔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재무 지표와 성과가 악화된 14개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해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직·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본 예산을 편성할 때,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총지출을 전년보다 줄일 계획입니다.

김아영 기자 (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9832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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