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정헌, 친부 속인 母이승연에 "어떻게 이런 짓을"

이시호 기자 입력 2022. 8. 15. 19:15 수정 2022. 8. 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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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배우 정헌이 친부를 알게 돼 괴로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형(정헌 분)의 고뇌가 그려졌다.

남태형은 속으로 '이 집 자식은 너 하나라는 거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어머니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나한테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 어떻게. 34년을 한결같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살았다는 거냐"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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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비밀의 집' 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집' 배우 정헌이 친부를 알게 돼 괴로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형(정헌 분)의 고뇌가 그려졌다.

남태형은 앞서 이동철(정찬 분)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그가 자신의 친부임을 알게 됐다. 남태형은 식사 중 이 소식을 보자마자 "말도 안 된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우지환(서하준 분)은 "무슨 일인데 그러냐"고 물어 남태형의 분노를 돋웠다.

남태형은 속으로 '이 집 자식은 너 하나라는 거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어머니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나한테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 어떻게. 34년을 한결같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살았다는 거냐"며 괴로워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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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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