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들 또 대만 방문..中 "내정간섭" 반발

문별님 작가 2022. 8.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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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美 의원들 또 대만 방문…中 "내정간섭" 반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 상·하원 의원 5명이 어제 또 대만을 찾았습니다. 


주대만미국협회는 미국의 의회 대표단 5명이 인도태평양 순방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미 의원들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부합하게 행동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프랑스서 반려견 원숭이두창 감염 첫 확인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에 확진된 주인과 함께 침대를 쓴 반려견이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이 개의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은 주인들의 것과 100%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인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옮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자가 사용한 침대 시트에 접촉하거나 침대를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된 사례가 있어, 전문가들은 확진자들에게 반려동물과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美, 기상이변…남서부 1천400만 명에 홍수주의보·폭염경보


미국 기상청이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등 남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홍수주의보와 폭염경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애리조나주에서 와이오밍주까지 700만 명 주민에 홍수주의보를 내리고 남서부 대부분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또, 캘리포니아주의 주민 700만 명에게는 폭염경보를 내리고 일부 지역 온도가 섭씨 42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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