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라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박종명 2022. 8. 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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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은 '주의' 단계, 그 밖의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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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mm의 많은 비 예상

남성현 산림청장이 15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 산림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은 ‘주의’ 단계, 그 밖의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선행 강우에 더해 향후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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