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 김남엽·심유찬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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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양강배에 출전한 부평고 김남엽과 심유찬이 나란히 꽃가마에 올랐다.
김남엽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청장급(80㎏ 이하) 결승에서 이재호(동국대사범부속 금산고)를 들배지기와 안다리되치기로 눕히고 고등부 모래판을 호령했다.
심유찬도 용장급(85㎏ 이하) 결승에서 이제준(공주생명괴학고)을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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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양강배에 출전한 부평고 김남엽과 심유찬이 나란히 꽃가마에 올랐다.
김남엽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청장급(80㎏ 이하) 결승에서 이재호(동국대사범부속 금산고)를 들배지기와 안다리되치기로 눕히고 고등부 모래판을 호령했다.
심유찬도 용장급(85㎏ 이하) 결승에서 이제준(공주생명괴학고)을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부평고는 전날 열린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정보고에 2-4로 패하며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지난 7월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정상에 오른 부평고는 올 시즌 선수들 부상으로 기량이 약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회 우승과 이번 대회 2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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