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후보' 삼성 외야수 김현준, 1군 말소

금윤호 2022. 8. 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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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경기가 없는 15일 외야수 김현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이번 시즌 84경기에 출전해 70안타 13타점 36득점 6도루 타율 0.287을 기록 중인 2002년생 김현준은 준수한 타격과 신인답지 않은 수비력으로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차고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김현준은 최근 10경기에서 33타수 4안타 타율 0.121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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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경기가 없는 15일 외야수 김현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이번 시즌 84경기에 출전해 70안타 13타점 36득점 6도루 타율 0.287을 기록 중인 2002년생 김현준은 준수한 타격과 신인답지 않은 수비력으로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차고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떨어진 김현준은 부침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 동안 3할이 넘는 맹타를 휘둘렀던 김현준은 후반기 들어 2할 초반대로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다. 특히 김현준은 최근 10경기에서 33타수 4안타 타율 0.121로 부진했다.

한편 이날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홍송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홍성호는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와 12타수 1안타 타율 0.083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13일 1군 등록된 홍성호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병살타 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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