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국수산맥배 첫 우승
이용익 2022. 8. 15. 18:24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22·사진) 9단이 국수산맥배 우승컵을 처음 들어 올렸다.
신진서는 15일 전남 영암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랭킹 3위 변상일(25) 9단에게 176수 만에 승리했다.
지난해 국수산맥배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변상일에게 패했던 신진서는 1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이겼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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