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경기·충청 최대 150mm

차유채 기자 2022. 8. 15.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16일)은 전국이 비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경기 동부와 충청권에는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30~100㎜ △경기 동부, 충청권, 전북, 경북 서부 150㎜ 이상 △경상권 동해안, 서해5도 10~60㎜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5~4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서울 영등포 / 사진=머니투데이 DB

연휴가 끝나는 내일(16일)은 전국이 비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경기 동부와 충청권에는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차차 맑아지겠다.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내일 오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정오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권·경북 북부에, 오후 6시까지 전북·경북권에 영향을 미치다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동풍 영향으로 다음 날 정오부터 모레(17일) 오후 6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구름은 남쪽에서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만나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형태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를 뿌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30~100㎜ △경기 동부, 충청권, 전북, 경북 서부 150㎜ 이상 △경상권 동해안, 서해5도 10~60㎜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5~40㎜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 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8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 서울 24도 △ 인천 24도 △ 춘천 24도 △ 강릉 25도 △ 대전 25도 △ 대구 27도 △ 전주 26도 △ 광주 25도 △ 부산 27도 △ 제주 29도다.

최고기온은 △ 서울 30도 △ 인천 28도 △ 춘천 31도 △ 강릉 31도 △ 대전 31도 △ 대구 32도 △ 전주 30도 △ 광주 29도 △ 부산 29도 △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경기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

해상에서는 서해상과 동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관련기사]☞ "차값만 21억" 소문난 車마니아 연정훈…뜻밖의 근황우영우는 어디가고…강태오, 박효신과 '다정한' 투샷 공개신혼여행 다녀온 붐, 하와이 아니고 부곡하와이?…무슨 일?비행기서 아이 운다고 폭언한 남성…"누가 애 낳으래?"'경희대' 장도연 "토익 905점" 고백에…기안84, 학력 위조 의심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