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손익분기점 6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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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2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20일째인 15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은 지난 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닷새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앞서 이순신 시리즈의 전편인 '명량'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역대 흥행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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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2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20일째인 15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은 지난 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닷새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제작비 280억 원이 든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600만 명이라는 점에서 이를 넘어선 것이다.
영화 ‘한산’은 임진왜란 초기 조선 수군이 거북선을 내세워 일본군을 격파한 한산해전을 그렸다. 앞서 이순신 시리즈의 전편인 ‘명량’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역대 흥행 1위에 올라 있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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