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적대국' 외국인 한정 채권시장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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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거래소가 자국에 적대적이지 않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한정해 채권시장을 재개방한다.
앞서 모스크바거래소는 개전 이래 역사상 최장기간 주식·채권시장 휴장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부터 정부가 발행한 채권에 한정해 단계적으로 재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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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거래소가 자국에 적대적이지 않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한정해 채권시장을 재개방한다.
영국 BBC에 따르면 모스크바거래소는 15일(현지시간) 이날 성명을 통해 "'비적대국' 출신의 국내 비거주자 고객뿐 아니라 궁극적인 수혜자가 러시아 법인·개인인 경우 비거주자에 한해 채권 시장을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증권 거래는 여전히 금지된다.
앞서 모스크바거래소는 개전 이래 역사상 최장기간 주식·채권시장 휴장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부터 정부가 발행한 채권에 한정해 단계적으로 재개방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번 조치가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 등 대러 제재를 가한 최대 투자자 상당국을 배제하고 있으며 중국과 튀르키예(터키)는 대러 제재를 회피했기 때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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