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들 위해"..이시영·박보검·임시완 "8.15km 뛰어"

전재경 2022. 8.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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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잘 될거야 대한민국. 오늘 81.5㎞를 뛰는 션 오빠를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1조 페이서는(원희·영표·세아·시영·보검·시완) 8월15일 새벽 4시 15분에 첫 페이서로 션 오빠와 함께 8.15㎞를 뛰었다"며 "무려 10배를 더 뛰는 션 오빠에 비하면 짧은 거리지만 오늘 오빠가 다치지 않고 무사 완주를 바라면서 온 마음으로 응원하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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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원희, 박보검, 윤세아, 이시영, 임시완, 이영표 2022.08.15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잘 될거야 대한민국. 오늘 81.5㎞를 뛰는 션 오빠를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1조 페이서는(원희·영표·세아·시영·보검·시완) 8월15일 새벽 4시 15분에 첫 페이서로 션 오빠와 함께 8.15㎞를 뛰었다"며 "무려 10배를 더 뛰는 션 오빠에 비하면 짧은 거리지만 오늘 오빠가 다치지 않고 무사 완주를 바라면서 온 마음으로 응원하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립 투사분들을 위해 지금도 뛰고 계신 션오빠를 응원한다. 오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이시영과 박보검, 임시완, 윤세아, 전 축구선수 이영표, 조원희 등이 메달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누션' 멤버 션이 개최한 '815 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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