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한국경영학회 '24년 지식동행'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
매일경제와 한국경영학회가 함께하는 융합학술대회가 올해로 24회째를 맞으며 사반세기에 이르는 '끈끈한 지식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 경제신문인 매일경제와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경영학회는 1999년 지식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데 뜻을 같이하며, 경영학회를 비롯한 관련 학회는 물론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하계 융합학술대회(통합학술대회)를 출범시켰다. 경영학회에 대한 매일경제의 전폭적 후원도 이때 시작됐고, 하계 융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의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제1회 융합학술대회를 주도한 조성하 당시 한국경영학회장(현 고려대 명예교수)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라는 큰 변혁의 한가운데에서 경영학자들이 위기의 책임을 느낀다"며 "새로운 시대에 풍요와 행복을 보장받기 위해 경영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사회에 인식시키고, 경영학에 대한 책무를 학회가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에 매년 시상하는 매일경제 논문상도 경영학계의 주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제정된 이 상은 매경 최우수논문상, 매경 신진학자논문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는 지금까지 200명에 육박한다. 2016년엔 매일경제 창간 50주년과 경영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제정해 국내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려오고 있다.
[특별취재팀 = 김대영 산업부장(부국장) / 이윤재 차장 / 우제윤 기자 / 진창일 기자 /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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